[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닥이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9시50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6포인트(0.37%) 내린 684.1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1p 오른 687.75로 상승 출발했다.
개인이 40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외국인 52억원, 기관이 350억원 매도물량을 쏟아내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속(0.42%), 통신장비(0.41%), 기계장비(0.32%), 의료정밀기(0.31%)기, 종이목재(0.23% 등이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1.38%), 통신서비스(-1.27%), 음식료담배(-1.27%), 화학(-0.96%), 제약(-0.86%)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웹젠(6.49%), CJ E&M(3.04%), 코미팜(1.88%) 등 세 종목만 오르고 있다. 나머지 컴투스(-6.11%), 파라다이스(-3.29%), 산성앨엔에스(-2.27%), 셀트리온(-2.11%), GS홈쇼핑(-1.88%) 등은 하락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은 상한가 5종목 포함 434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527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5종목은 보합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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