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KT서브마린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초고속 해저 광케이블 구축에 KT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1시31분 현재 KT서브마린은 전날보다 2.57% 오른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MS는 영국과 미국은 물론 한중일 아시아 3개국을 잇는 초고속 해저 광케이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 중국 차이나모바일·차이나텔레콤·차이나유니콤·청화텔레콤과 한국 KT, 일본 소프트뱅크모바일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KT서브마린은 KT가 최대주주(지분율 36.9%)로 있는 해저케이블 건설업체다. 이번 사업에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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