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코어 프라임 안드로이드 5.0.2 롤리팝 업그레이드
"폴란드서 먼저…곧 다른 국가들에서도 업그레이드 시행될 것"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지난해 출시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코어 프라임(모델명 SM-G360F)의 운영체제를 안드로이드 5.0.2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가장 먼저 이 제품의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시행된 국가는 폴란드다. GSM아레나는 곧 다른 국가들에서도 이 제품의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시행될 것으로 봤다.
이를 통해 갤럭시 코어 프라임을 통해서도 가장 최신의 터치위즈 사용자환경(UX)과 다양한 인터페이스의 향상 등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 코어 프라임은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출시 당시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4 '킷캣'이었다.
이 제품은 8.8mm 두께, 480×800 해상도의 4.5인치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410 칩, 8기가바이트(GB) 내장 저장공간, 1GB 램, 64GB까지 가능한 마이크로SD를 꽂을 수 있는 슬롯, 500만화소 오토포커스 후면 카메라, 200만화소 전면카메라 등을 갖춘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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