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상추, 쑷갓 등 4종의 채소모종 10만5000그루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인당 21주로 총 5000명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유지질비료(500g) 1봉도 지급한다.
이 행사는 도시민 스스로 신선채소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중요성과 로컬푸드 농산물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농식품부는 로컬푸드 홍보관 운영, 재활용품을 활용한 텃밭만들기, 베란다농장 조성 우수사례 전시, 가정에서 키우는 채소 재배방법과 원예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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