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연계 홍보 추진 및 관람객 유치 협력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와 산림조합중앙회가 힘을 모은다.
박람회조직위는 8일 죽녹원 내 추성창의기념관에서 최형식 박람회조직위원장과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박람회조직위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에 나서며, 산림조합중앙회는 대나무박람회 관람객 유치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양 기관이 연계해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돼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을 것”이라며 “대나무박람회와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담양군과 전라남도, 산림청이 공동주최하는 국제행사로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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