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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앞 광장서 알뜰도서교환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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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5일 오전10시 구청앞 광장 ‘알뜰도서교환전’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책 나눔문화 확산과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책모으기 및 알뜰도서교환전’ 행사를 14~15일 개최한다.


행사는 새마을문고성동구지부(회장 최동욱) 주관으로 진행, 집에서 보지 않아 방치된 책, 이웃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자녀들이 성장해 더 이상 읽지 않게 된 책 등을 이웃과 나누고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로비 비전갤러리에서 열리는 ‘책 모으기’ 행사는 구민, 직능단체 회원, 구청 직원들이 헌 책을 모으는 것으로 ‘알뜰도서교환전’에 활용, 왕십리역광장과 구청앞 광장, 구청1층 기부서가에 설치된 무인문고에 비치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행사 당일 구청1층 로비 행사장으로 책을 가져오면 된다.

성동구청앞 광장서 알뜰도서교환전 열어 책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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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5일 오전 10시 구청 앞 광장에서 구민 알뜰도서교환전’이 열린다.


행사에 참가하는 구민들은 각자 가져온 도서를 최대 2권까지 교환 할 수 있다. 헌 책(2008년 이후 출간본에 한함) 2권을 가져오면 새책 한 권과 헌책 한 권으로 바꿔준다.


특히 이날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책갈피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즐거운 독서습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집에서 잠자고 있는 좋은 책을 서로 나누고 교환하는 자리를 통해 이웃간 정을 다지고 책을 통한 지식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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