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람이 좋다' 김애경 "전 남친, 120만 원 구속 같아 1억 달라하더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사람이 좋다' 김애경 "전 남친, 120만 원 구속 같아 1억 달라하더라" 김애경.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애경이 연인에게 상처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 출연한 김애경은 연인에게 버림받은 후 낸 책을 소개했다.


이날 김애경은 자신이 쓴 책 '시고도 떫고도 더러운 사랑'을 들고 등장했다. 김애경은 "그때 생각에는 계속 사람들에게 나눠줄 것 같아서 많이 사놨었다"고 말했다.


이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애경의 모습이 등장했다. 김애경은 "20여 년 전에 나를 첫사랑이라고 생각한 남자가 나를 다시 찾아왔었다. 전화를 받으면서 내가 그동안 몸과 마음을 비교적 깨끗하게 했더니 하늘에서 선물을 주는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가 매달 120만 원 씩 꼬박 보냈는데 그렇게 받고 있는 게 구속 같다고 하더라. 한 번에 1억 보내주면 자기가 알아서 많게도 쓰고 적게도 쓰고 하겠다고 말했다. 완벽한 이기주의자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