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가정의 달 5월, 센스있는 선물 준비하는 방법은?

시계아이콘02분 1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 기리는 케이크부터, 건강 위한 다양한 제품까지


가정의 달 5월, 센스있는 선물 준비하는 방법은?
AD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가정의 달 5월, 부모님, 스승님 등 소중한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중장년층의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을 출시, 선물 준비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자신의 건강과 외모에 아낌없이 투자를 하는 중년 ‘노무족’, 건강을 챙기며 젊은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장년 ‘프리실버’ 등 중장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끄는 트렌드에 따라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물을 제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감사를 전달하기 위한 제품으로 ‘사랑가득꽃케이크’와 마들렌 2종 및 ‘구움과자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사랑가득꽃케이크’는 화이트스폰지 속에 숨겨진 붉은 하트와, 달콤한 초콜릿으로 만든 풍성한 꽃이 특징인 생크림케이크다. ‘미니 마들렌’은 귀여운 한 입 크기의 마들렌 선물세트로 달콤한 카라멜 및 향긋한 홍차의 부드러운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레몬 상큼 마들렌’은 맛도 모양도 레몬을 닮은 상큼한 한 입 크기의 마들렌선물세트이며, ‘구움과자 선물세트’는 바닐라, 초코맛의 부드러운 마들렌과 달콤바삭한 파이, 초콜릿 쿠키에 고소한 견과류로 맛을 더한 쿠키로 구성된 선물세트이다. 이 밖에도 파리바게뜨는 정성가득 딸기 케이크, 화이트 블러썸, 카네이션한아름, 러브카네이션 등의 케이크를 선보이며, 프렌치구움과자, 마망마들렌, 오마이 쿠키 등의 선물세트도 제공한다.

삼립식품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종류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엄마아빠사랑해요’, ‘감사愛모듬떡케익’ 등의 떡케익류 8종을 비롯해, 다양한 떡과 만주 등을 구성한 선물세트류 12종, 모듬 건조과일과 차 등으로 구성된 실속세트 8종을 1~10만원 후반 대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엄마아빠사랑해요’와 ‘선생님감사합니다’ 떡케익은 담백한 백설기 떡케익 위에 떡절편 만든 꽃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문구를 새겨 선물의 의미를 더했으며, ‘감사愛모듬떡케익’은 다양한 종류의 찰떡과 부드러운 설기, 달콤한 만주 등 다양한 떡을 활용한 떡케익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련되고 젊은 생활방식을 고수하는 중년층을 위해 의류업계는 스타일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한층 높인 제품들을 속속들이 출시해 중년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금강제화는 전방향 방수, 투습 기능이 적용된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 여성화를 출시했다. 랜드로바의 고어텍스 서라운드 여성화는 금강제화가 지난해 고어(Gore)사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남성용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기능을 여성화에 적용한 제품이다. 신발 내피에만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던 기존 제품와 달리 바닥창에도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GORE-TEX Membrane) 소재를 사용, 장시간 착화 시에도 쾌적함이 유지된다. 또한 통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펀칭 처리한 바닥창에는 프로텍티드 레이어를 삽입해 이물질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K2는 입는 순간 온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쿨360’ 티셔츠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PCM 냉감 시스템과 360도 통풍 시스템을 통해 각각 열은 시원하게 냉각시키고 땀은 전방위로 건조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PCM 냉감 시스템은 열을 흡수 및 저장, 방출하는 ‘마이크로캡슐’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함과 시원함을 제공한다. 전면은 신축성이 좋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스트레치 멜란지 혼방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등판에는 각기 다른 크기의 통기 구멍을 가진 메시를 적용해 신속하게 땀을 흡수하고 배출한다. 또한 신축성은 물론 원단 회복력이 탁월한 트리코트(Tricot) 짜임 방식의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프리실버’로 일컬어지는 장년층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용품업계는 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장년의 프리실버족을 유혹하고 있다.


건강식품 제조회사인 천호식품은 가정의 달 특별행사로 ‘녹용홍삼’ 제품 구매 시 특별 할인가,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천호식품 ‘녹용홍삼’은 녹용 상대와 6년근 홍삼이 함께 들어간 제품이다. 특히 녹용 상대는 녹용의 윗부분으로, 절단면 전체가 붉은 빛을 띠며 조직이 치밀하여 한방에서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제품에 들어간 녹용 상대의 함유량은 무려 82.5g에 해당하며, 녹용 최적의 산지인 뉴질랜드에서 자연방목해 기른 녹용만을 사용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신일산업은 어깨 안마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깨안마기는 사람이 주무르는 듯한 느낌을 최적으로 재현, 온 가족이 쓸 수 있는 가족 건강 용품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입체 안마 시스템으로, 사람 손으로 주무르는 듯한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안마구의 높낮이를 조절, 선택적 온열 기능으로 최적 온도로 예열돼 안마 내내 편안함을 제공한다. 더불어 팔걸이 밴드를 이용해 안마기 헤드 각도 조절이 가능해, 목 뒤쪽이나 어깨, 견갑골까지 세부적으로 원하는 부위에 맞춰 안마가 가능하며 상반신뿐 아니라 복근, 아랫배는 물론 허벅지, 종아리까지 전신 안마를 제공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