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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5년 제1차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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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전라남도와 영광군은 예비사회적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해 취약계층의 안정적 고용과 사회적기업의 자립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 제1차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의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법상 인증요건의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조직(기업)을 전라남도지사가 지정하여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육성을 지향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공모에는 25개 기업을 신규지정 계획하고 있으며, 지정된 예비 사회적기업에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의 참여(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신청대상으로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조직형태를 갖춘 기관(단체)으로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 서비스(일자리) 제공이나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경우가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은 온라인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로 신청하고 영광군청 투자경제과(문의 350-5452)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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