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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유상무, '막말 논란'에도 '코미디 빅리그' 녹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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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유상무, '막말 논란'에도 '코미디 빅리그' 녹화 참여 장동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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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유상무, '막말 논란'에도 '코미디 빅리그' 녹화 참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장동민이 막말 파문으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유상무와 '코미디빅리그' 무대에 오른다.

tvN 관계자는 5일 오후 스포츠투데이에 "오늘 장동민과 유상무가 '코미디빅리그' 녹화를 진행한다. 장동민은 코너 '갑과 을'에 등장하고 유상무는 '썸 앤 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편집여부는 아직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 3일 방송된 '코미디빅리그'에서 코너 '국제시장7080'에 출연했다. 그는 극중 아내(윤미숙)에게 멍청하다고 한 남자(김필수)에게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여자한테 멍청하다고 그래, 사과해 빨리"라고 큰소리를 쳤다.


이는 과거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스스로를 디스한 것.


한편 장동민은 옹달샘 멤버 유상무, 유세윤과 함께 과거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에서 했던 여성 비하, 삼풍백화점 생존자 모욕, 장애인 비하 발언들로 논란에 휩싸였다. 파장이 커지자 지난 4월2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막말 논란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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