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남 창원의 마창대교에서 투신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0시34분께 마산만을 가로질러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잇는 해상교량인 마창대교 1번 주탑 근처에서 A(28)씨가 바다로 뛰어내렸다.
창원해양경비안전서 구조대가 신고를 받고 10여분만에 출동해 A씨를 인양했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승용차를 타고 마산에서 창원 방면으로 운전 중이던 A씨는 차를 세운 뒤 웃옷과 신발을 벗어놓고 바다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