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입맛에 꽉 들어찼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버거킹은 베스트셀러 메뉴 '콰트로치즈와퍼' 판매가 70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콰트로치즈와퍼는 모차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총 4종의 고소한 치즈와 직화로 구운(Flame-grilled) 100% 순쇠고기 패티 위에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다.
콰트로치즈와퍼는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돼 2013년 8월30일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래, 소비자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등극하고, 이후 세계 시장에까지 역수출 된 버거킹의 인기 메뉴이다.
콰트로치즈와퍼는 현재 한국을 제외하고 미국, 중국, 태국, 필리핀 등 4개 국의 세계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역대 신제품 메뉴 중 두 번째로 높은 판매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네 가지 치즈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콰트로치즈와퍼는 쫄깃한 질감이 특징인 모차렐라,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균형을 이루는 아메리칸, 정통 이태리 치즈 파르메산과 묵직한 풍미를 자랑하는 체다로 구성돼 있어 치즈 고유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버거킹은 콰트로치즈와퍼 판매 7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콰트로치즈와퍼(단품 6300원) 및 콰트로치즈와퍼 주니어(단품 4500원) 단품 구입 시 콜라 라지 사이즈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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