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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호텔 주차장 폭발물 신고 소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코리아나 호텔 주차장 폭발물 신고 소동 ▲ 코리아나호텔 주차장에 폭발물 감식을 위해 출동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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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폭발물이 설치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軍) 폭발물 처리반과 경찰·소방관들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오전 8시44분쯤 서울 코리아나 호텔 관계자가 지하주차장 1층에서 전자시계가 달린 커다란 여행용 가방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폭발물 여부 확인을 위해 군 폭발물 처리반을 부르는 한편 만약을 위해 관할 소방서·경찰 특공대를 출동시켜 지하주차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군 당국의 확인 결과 일반 가방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협박 전화가 걸려온다든지 하는 특이사항도 없었다. 검색해보니 일반 가방이었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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