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눈스퀘어에서 밥먹고 싱가포르 가자"

5월17일까지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명동 ‘눈스퀘어’는 5월17일까지 6층 F&B(Food and Beverage) 매장 리뉴얼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눈스퀘어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6층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금액대별로 가온길 인절미 찰떡 아이스와 더바디샵 샤워젤, 라네즈 투톤립, CGV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소진 시 종료). 이색적으로 싱가포르항공 항공권 응모 이벤트도 진행돼 가정의 달 쇼핑객들의 들뜬 마음을 한껏 부풀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눈스퀘어에 입점한 매장들도 증정 및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눈스퀘어에 대규모 매장을 오픈한 글로벌 슈즈 SPA 브랜드 ‘슈스파(Shoespa)’에서는 에코백 증정(선착순)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2층에 입점 된 ‘찰스앤키스(Charles & Keith)’ 매장에서는 구매고객에게 덧신세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탐앤탐스, 스쿨푸드, 가온길, 레벨5 등 다양한 매장들이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에 리뉴얼한 눈스퀘어 6층 F&B 코너에는 한국인 뿐 아니라 명동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매드포갈릭, 무명식당, 버거비, 신라면옥, 타이가든 등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들이 입점해 새 단장을 마쳤다. 지하 1층에는 한국적인 디저트 카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온길도 합류해 명동 쇼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황지영 눈스퀘어 과장은 “눈스퀘어는 고객들이 한 곳에서 쇼핑, 음식,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라며, "패션, 잡화는 물론 F&B 매장 강화를 통해 진정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명동의 대표 복합 쇼핑몰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