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4·29재보선]김무성 "어려운 상황 힘 실어줘…공무원연금개혁 완성을"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4·29재보선]김무성 "어려운 상황 힘 실어줘…공무원연금개혁 완성을"
AD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김보경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9일 4월 재보궐 선거 3곳에서 압승을 거둔 것에 대해 "어려운 상황에 힘을 실어준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재보궐 선거의 승리를 이어가 공무원연금 개혁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선거 개표 결과에 대해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집권 여당과 박근혜정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국가의 미래를 확실하게 준비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누리당은 국민 여러분께 이번 선거에서 지역을 발전시킬 지역의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남은 일은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새누리당의 3곳 승리보다 더 중요한건 여야가 합의해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완수하는 일이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오늘로 선거 다 끝나고 다시 상생의 정치로 돌아가서 미래 세대를 위한 공무원연금 개혁을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야당도 협조해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번 선거 압승의 이유에 대해서는 "선거 초반에는 세 곳에서 승리할거라고 기대했다가 중간에 예상치 못했던 성완종 사건이 터져서 굉장한 위기감을 느꼈지만, 그래서 더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최고위원 등 전 당원이 열심히 뛰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그는 향후 당청 관계에 대해서는 "당과 청와대는 한 몸이다"며 "어디서 주도권을 잡느냐 안 잡느냐는 틀린 이야기다. 지금까지 보다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4대 공공개혁을 꼭 성공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