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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한화 내야수 김회성(29)이 점수차를 좁히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올 시즌 자신의 세 번째 홈런이다.
김회성은 29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 팀이 3-5로 뒤진 5회말 2사 뒤 세 번째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볼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서 KIA 선발 필립 험버(32)의 5구째 시속 137㎞ 커터를 그대로 잡아당겼다. 비거리는 115m.
김회성의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은 한화는 5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4-5로 점수차를 좁혔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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