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인그룹 몬스타엑스의 주헌이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다고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주헌이 몬스타엑스의 정식 데뷔를 앞두고 '쇼미더머니4'에 지원자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헌이) 어느 정도의 부담감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나 회사는 주헌이 가진 래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에 자신있게 이번 경연에 내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주헌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돌, 언더신을 구분짓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래퍼로 성장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헌은 올해 2월 종영한 Mnet '노머시'(NO.MERCY)에서 발탁된 기대주로 당시 화려한 무대 매너와 랩 실력을 선보이며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새 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주헌은 매드클라운 '깽값', 효린X산이 '코치미' 등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4'는 실력있는 래퍼를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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