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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4·2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29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선거구 4곳의 평균 투표율이 11.1%로 집계됐다. 인천 서·강화을의 투표율이 13.0%를 기록해 가장 높고, 성남 중원이 8.7%로 가장 저조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오전 11시까지 선거인 총 71만2696명 가운데 11.1%인 7만9009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 투표율은 ▲서울 관악을 11.4%(2만4071명) ▲인천 서·강화을 13.0%(2만2055명) ▲광주 서을 11.8%(1만4542명) ▲성남 중원 8.7%(1만8341명)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30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0.3%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한편 지난 24~25일 실시된 사전투표(7.6%)와 거소투표 수치는 이날 오후 1시께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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