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청과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28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하 벤처촉진지구)에 입주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2015년 지방벤처 활성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참여 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년에 걸쳐 전문가 컨설팅과 실행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으로 대학·연구소 등 유관기관간 기술협력, 아이디어 융합을 위한 연구모임이나 포럼 활동 등을 지원하는 '협업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소규모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 회의실, 상담실 등 촉진지구 입주 기업들의 공동 업무 공간이 제공되며, 전문매니저가 상주하면서 투자유치나 사업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IR, 엔젤포럼 등)을 제공하며, 법률·회계·지적재산권 관리 등 입주기업의 경영·기술 애로사항 해결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