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올해 6월8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초청 2015 알리안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 1~4위 입상자들에게 올 7월28일과 29일 양일간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에서 라운딩 할 수 있는 투어 기회가 제공한다. 항공권, 숙박비 등을 포함해 투어와 관련된 모든 비용은 알리안츠생명이 전액 지원한다.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는 스코틀랜드에 위치하며 600년의 역사와 명망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이다. 알리안츠그룹은 2009년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해 후원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 152명은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친다. 이중 5명은 회사 고객이 아니더라도 알리안츠생명 어드바이저를 통해서나 홈페이지 접수신청을 받아 심사 및 추첨으로 선발한다.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홈페이지(www.allianzlif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변성현 마켓매니지먼트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알리안츠의 글로벌 스폰서십 활동을 활용해 특색 있는 이벤트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참신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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