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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진세연이 영화에서 비키니 장면을 촬영한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 출연한 배우 진세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영화에서 진세연의 비키니 장면이 나오나보다. 벌써부터 화제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진세연은 "맞다. 영화 예고편에도 비키니 장면이 나온다"며 "나로서는 지금까지 중 가장 많이 한 노출이다 보니 가장 긴장되고 떨리는 장면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예고편에도 나갔고 나름 노출을 했는데 이슈가 안 되면 민망할 뻔 했다"며 "다행히도 무반응은 아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진이 진세연의 비키니 장면을 화면에 띄우자 컬투는 "와우"라고 감탄하며 노골적으로 감상했다. 이어 "우린 일하는 중이다"며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 분)와 도둑 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 분)의 결혼을 막기 위해 두 집안이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벌이는 모습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달 29일 개봉 예정.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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