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특허법원의 지적재산소송실무연구회와 국회 ‘대한민국 세계특허(IP)허브국가 추진위원회’가 27일 세계특허 허브국가 모색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특허법원에 따르면 27일 오전 대전 특허법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적재산 전문법원으로서 특허법원의 역할 및 위상 강화 방안과 지적재산 소송분야의 나아갈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특허법원 법관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변호사,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허법원 관계자는 “국제 특허분쟁 해결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자리”라며 “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IP 분야의 발전과 특허법원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허법원은 오는 10월 ‘2015 International IP Court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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