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뱅앤올룹슨, 힐링 음악 플레이어 '베오사운드 모멘트' 출시

시계아이콘01분 1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나무가 지닌 포근한 감성을 터치해 원하는 음악 감상 지원
- 첨단 IT기술과 나무패널의 결합으로 리빙 가전 선두자의 면모 뽐내

뱅앤올룹슨, 힐링 음악 플레이어 '베오사운드 모멘트' 출시 뱅앤올룹슨
AD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나무, 식물 등 자연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제품들이 현대인들의 삭막한 마음에 힐링을 더해줄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세계적인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Olufsen)이 음악 플레이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지능형 무선 사운드 시스템 ‘베오사운드 모멘트(BeoSound Moment)’를 국내 공식 출시하며 현대인들의 마음을 만져주고 있다.

전면의 나무 터치 패널이 돋보이는 신제품 ‘베오사운드 모멘트’는 세계 최초로 나무를 터치하여 제품을 구동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나무가 주는 따뜻하고 안락한 느낌을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반면, 나무 패널의 후면은 정 반대로 터치 스크린과 알루미늄 휠로 디자인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을 절묘하게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사용자의 음악 감상 패턴을 시간 및 요일 별로 기억해 두었다가 음악을 플레이 할 때 해당 시간대에 많이 들었던 분위기의 곡을 선곡해주는 ‘패턴 플레이(Pattern Play)’ 기능이 큰 장점이다. 완벽하게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3주 동안 사용자가 선곡한 음악을 기억하고 분석해 동일한 분위기의 음악을 플레이 하도록 만들었으며, 뱅앤올룹슨이 사용자의 삶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 브랜드 철학인 ‘삶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

‘무드 휠(Mood Wheel)’ 기능도 ‘베오사운드 모멘트’의 돋보이는 기능으로 후면 디스플레이 화면에 떠 있는 레인보우 휠을 터치해 컬러 별로 정해진 무드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디저(Deezer)’ 및 오스트리아 ‘인공지능학회’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무드 휠’ 기능은 3천 5백만개 이상의 곡을 99개 무드의 카테고리로 나눠 선곡을 지원하도록 만들었다.


모든 재생목록을 단 한 번의 터치로 훑어보고 ‘튠 인 라디오(Tune In Radio)’를 통해 100,000개 이상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 액세스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며, ‘패턴 플레이’나 ‘무드 휠’이 아니더라도 아티스트 별 혹은 장르 별로도 음악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뱅앤올룹슨 통합 뮤직 어플리케이션인 ‘베오뮤직 앱(BeoMusic App)’을 활용하면 ‘디저’ 사이트의 음악 감상뿐만 아니라 리모컨의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베오사운드 모멘트’는 뱅앤올룹슨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고음질 사운드를무압축으로 전송하는‘와이사(WiSA)’ 기술을 통해 뱅앤올룹슨의 무선 라우드 스피커 제품들과도 연결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 연결도 가능하다. ‘베오사운드 모멘트’의 패널은 집안 어디에서든지 손쉽게 들고 다니면서 음악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으며, 패널을 본체에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된다. 베오사운드 모멘트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삼백팔십만원(3,800,000원)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