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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세이프 투게더 서울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등 6개 테마로 나눠 78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한화손보는 '세이프존 부스'에서 △카시트, 안전벨트 착용 △보행 승하차 안전교육 △키즈카 체험 △교통표지판 교육 △투명우산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안전사고는 대형 규모로 일어날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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