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25일 이틀간 4·29재보궐선거 지역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소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휴대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총 72곳이며, 선거 실시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와 선거정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선관위 대표전화 1390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선거공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을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본 후 이번 사전투표 기간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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