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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KTX 공사현장서 굴착기에 깔려 근로자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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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22일 낮 12시10분께 경기 용인 기흥구 고매동 수서~평택간 KTX고속철도 4공구 공사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J(31)ㆍA(22) 등 인부 2명이 굴착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J는 경상, A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레일 위에서 작업하던 이들이 미끄러지는 굴착기 피하려다 넘어져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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