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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완구-성완종 궁합이 90?…말년에 쪽박찰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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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완구-성완종 궁합이 90?…말년에 쪽박찰 운세" 정청래 의원 '이완구의 점괘운세'. 사진=정청래 의원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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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휩싸인 이완구 총리를 비난했다.

22일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완구의 점괘운세"라는 제목으로 종편방송 채널A의 지난 20일자 뉴스 화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방송화면에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이완구 국무총리의 이름 획수를 더해가며 최종 합산된 숫자로 궁합을 본 그림이 첨부돼 있다.

정청래 의원은 사진과 함께 "이 방송의 보도가 맞다면 이완구는 궁합으로 보나 점괘로 보나 불운의 남자. 성-이 궁합이 90이라 거짓말이 90% 들통나고 말년에 쪽박 찰 운세로세"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정청래 의원은 21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이완구 총리를 향해 일침을 놨다. 그는 "이완구 총리가 사퇴했다. 부패와의 전쟁 사령관이 본인의 부패혐의로 전사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채널A는 20일 밤 메인뉴스 시간에 성완종 전 회장과 이완구 국무총리의 평소 친분을 소개하며 '이름 궁합'을 화면에 내보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조수진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은 "두 사람이 최근 1년간 210차례나 전화를 주고받았다. 정말 부부 사이에도 힘든 일"이라며 "이와 관련해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성완종-이완구, 이 사람들 궁합 무려 90%. 보통 사이 아니다'며 사진을 올렸다"고 말했다.


채널A의 보도를 본 네티즌들은 "중·고등학교 교내방송반도 이러진 않을 것", "한국 방송 사상 길이길이 남겨야 할 장면" 등의 질타를 쏟아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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