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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예멘 사태 불안감 확산에 WTI 1.2%↑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2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64센트(1.2%) 오른 56.38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5센트(0.08%) 내린 63.40 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WTI 가격은 개장 초반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반영되면서 반등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수니파 아랍국 동맹군은 예멘 수도 사나 부근의 시아파 반군 무기고를 대규모로 폭격했고 이로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우디 내무부는 수도 리야드의 상업시설과 국영 석유업체 아람코 관련 시설물에 대한 테러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경계에 나서는 등 예멘 사태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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