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현대엠엔소프트";$txt="";$size="510,482,0";$no="20150420085324263469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mappy with Daum)'와 콜택시 앱(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한 길안내 서비스 제휴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최근 콜택시 관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스타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콜택시 앱 '나르미'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를 연동한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서비스는 콜택시 상담원이 승객의 콜 요청을 수락한 후 목적지를 전송하면 콜택시 앱과 연동된 '맵피'를 호출해 자동으로 목적지 길안내가 실행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콜택시 업체는 스타소프트의 '나르미' 앱이 설치된 대화면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를 활용함으로써 실시간 교통정보 업데이트 등 편리한 관리와 길안내 서비스가 가능하다.
택시 기사는 별도로 내비게이션 실행, 목적지 입력 등 번거로운 작업 없이 정해진 목적지 안내에 따라 운전에만 집중하면 된다. 승객은 상담원 전화만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스타소프트는 우선 중앙콜택시를 통해 콜택시 앱과 연동한 '맵피'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실시한 후 전국 주요 콜택시 업체들과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콜택시 앱과 연동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를 통한 각종 B2B(기업간 비즈니스)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맵피'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으로, 지난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이래 10개월 만에 내비게이션 파워유저들에게 선호도 1위에 오르는 등 사용자들의 입소문만으로 13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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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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