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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악플 읽는 남자'에 누리꾼 "사이다" 호평일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세월호 악플 읽는 남자'에 누리꾼 "사이다" 호평일색 사진='지켜본다의 지켜보쇼show'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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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악플 읽는 남자'에 누리꾼 "사이다" 호평일색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부가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가만히 있는 게 순수한 유족인가?"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세월호 뉴스에 달린 악플에 시원하게 대답 한번 해보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지켜본다의 지켜보쇼show' 동영상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서는 세월호 참사 관련 뉴스에 달린 악플의 비논리를 날카롭게 분석해 알려주는 소년이 등장한다. 소년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과 유가족 반발 등을 비판한 댓글에 대해 조모조목 반박한다.

"왜 국가가 먼저 보상에 나서나? 직접 청해진에 가서 받으라고 해"라는 댓글에 "청해진 해운으로부터 돈을 받기가 힘들 것 같아서 국가가 먼저 해주고 나중에 구상권을 요청하는 것"이라고 답하는 식이다.


이 동영상은 대안언론 '미스핏츠'에서 게재한 4분31초짜리 영상이다. 비속어와 육두문자가 쏟아져 다소 거슬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속이 시원하다"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 풀리는 듯하다"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지켜본다의 지켜보쇼show' 영상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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