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97센트(1.71%) 하락한 배럴당 55.7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ICE 유럽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54센트(0.84%) 하락한 배럴당 63.4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미국 석유개발업체 베이커휴즈는 지난주 미국의 채굴 장비수가 26개 감소, 734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채굴 장비수는 19주 연속 감소를 보이고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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