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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지난 3월 취임 후 처음으로 벤처캐피털 업계와 얼굴을 맞대고 현안을 들었다.
17일 오전 8시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 4차 '금요회'에서 임 위원장은 일선에서 자금을 공급하는 모험자본 공급자들을 초청해 '모험자본 활성화'와 관련된 의견과 고충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벤처캐피탈, PEF 운용사, 성장사다리펀드 등 업계 전문가와 함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금감원 담당자, 자본시장연구원 임직원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임 위원장은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가 등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금요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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