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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16일 하남시 소재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예산 556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 시장은 앞서 지난 6일 정부부처에 1725억원 가량의 국비를 요청한 바 있다.
정 시장은 이날 환경청 고위간부들을 만난 자리에서 하수종말처리장인 용인레스피아 개량ㆍ증설사업을 비롯해 하천정비,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생태하천 복원ㆍ습지조성 등 내년에 추진해야 하는 23개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또 용인시가 한강유역환경청에 승인 요청한 '용인시하수도기본계획안'이 조속히 원안대로 승인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 6일 세종시 정부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내년 사업에 필요한 예산 1725억2000만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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