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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 LG의 5월 30일 잠실구장 경기 시작시간이 종전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바뀌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5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두 팀 간의 경기 시작시간이 지상파 TV(SBS) 중계로 인한 방송사 요청으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잠실(KIA-LG)과 사직(NC-롯데), 수원(두산-kt), 대전(삼성-한화), 인천(넥센-SK) 등에서 KBO 리그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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