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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단체' 평가지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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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복지재단이 도내 장애인단체 지원사업 효과를 높이고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장애인단체 지원사업 평가지표를 개발했다.


새 평가지표는 현행 도내 장애인단체 지원사업 평가지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 지표 개발을 통해 장애인 단체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평가지표는 논리모형에 따라 투입, 과정, 산출 및 성과의 3개 영역과 현장평가 1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각 영역별로 ▲투입 영역은 사업의 목적 및 목표, 사업 수행계획, 사업 예산, 업무분장의 적절성 및 직원교육 ▲과정 영역은 사업 수행절차, 수행관리의 적절성, 재정관리의 투명성 ▲산출 및 성과 영역은 사업성과의 달성 수준, 사업성과 환류의 적절성 ▲현장평가 영역은 평가준비성, 자체평가의 신뢰성, 현장평가의 협조성, 전반적인 단체의 분위기, 가산점 등을 평가한다.

이번에 개발된 평가지표는 사업추진 진행 과정에 따라 지표가 구성돼 현장적용이 용이하고 사업계획에 따라 체계적 반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경기복지재단은 현장실무자를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1차 평가지표 설명회를 가졌다. 올해 상반기 평가지표에 맞춰 사업을 계획할 수 있도록 추가 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2016년부터 이번 평가지표를 적용해 평가한다.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책임연구원은 "이번 평가지표가 장애인단체 지원사업 책임성 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기여해 지원사업이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가지표는 복지재단 홈페이지(www.ggwf.or.kr)의 발간물 항목에 들어가면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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