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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강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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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대한체육회가 스포츠인권 전문 인력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스포츠인권교육 강사 일흔두 명을 대상으로 교육역량 강화 및 잠재역량의 개발을 꾀한다. 또 스포츠인권교육 표준교안을 배포하고 실태조사 자료를 공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인권 교육이 이뤄지도록 유도한다. 프로그램은 스포츠 현장의 폭력 및 성폭력, 스포츠인권, 스포츠감정코칭기법 등 강사들이 스포츠인권교육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분임토의 등 참가자 간에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가 2010년부터 운영하는 스포츠인권 전문 인력풀은 올해 열일곱 개 시·도 체육회 및 쉰다섯 가맹경기단체에서 (성)폭력 전문가, 법률전문가, 스포츠 관련학과 교수, 스포츠인권 담당자 등 277명을 위촉해 구성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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