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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불가' 달샤벳 조커, 뮤비보니…19금 아니라 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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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불가' 달샤벳 조커, 뮤비보니…19금 아니라 29금? 달샤벳 '조커' 뮤직비디오. 사진=달샤벳 '조커'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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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달샤벳의 신곡 '조커'(JOKER)가 KBS 방송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뮤직비디오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15일 달샤벳은 8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를 공개했다. 그러나 KBS 방송심의 결과 타이틀곡 '조커'는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조커'라는 단어가 욕설을 연상한다는 이유에서다.


노래 속 "Joker I want it 숨이 가빠와 baby goodnight"이라는 가사 역시 남녀 간의 정사 장면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았다.

'조커' 뮤직비디오도 가사 내용에 맞춰 파격적인 영상으로 꾸며졌다. 달샤벳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아찔한 의상을 입은 채 도발적인 표정연기와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치마를 들어 올려 은밀한 부위에 손을 갖다대는 야릇한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년3개월여 만에 컴백한 달샤벳은 이번 심의 결과로 컴백 활동에 적지 않은 지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커' 방송 불가 판정에 대해 "제목이나 가사를 수정할지 고민 중"이라며 "KBS외 MBC, SBS, 케이블 채널은 심의를 통과한만큼 이번 주 컴백 일정 중 KBS2 '뮤직뱅크'외 나머지 음악 방송 스케줄은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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