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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수지 커플 뜨니 닭 30% 더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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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수지 커플 뜨니 닭 30% 더 팔렸다 BBQ CF모델 이종석,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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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내 1위 치킨프랜차이즈 BBQ의 1분기 매출이 이종석-수지 CF모델 기용 효과에 힘입어 전년보다 30% 상승했다.

BBQ는 15일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0% 신장한 가운데 지난 2월 한 달 간은 창사 이래 2월 동기간 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대비 50% 이상 신장된 수치다.


이에 대해 허성나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BBQ 매출 신장은 CF 모델 효과가 한 몫 했다고 본다" 며 "청춘 스타 수지와 이종석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인해 젊은층을 대상으로 높은 관심을 끌어 눈에 띄는 매출 신장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수지와 이종석의 비비큐 CF와 메이킹 영상은 출시 2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고, 주간인기 CF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를 통한 조사 결과, BBQ 신메뉴 및 모델 관련된 네티즌 반응이 전년대비 170% 가량 증가한 약 76만건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석박사급 연구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의 고객입맛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출시도 실적호조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BBQ는 최근3개월간 신메뉴를 연달아 출시, 모두 히트시켰다.


한편 BBQ는 더 큰 목표와 변화를 기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BBQ 패밀리 리노베이션' 과정을 통해 가맹점주를 순차적으로 초청해 매출 2배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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