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17일까지…쇼핑몰별 300개사씩 총 1500개사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전영달)은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우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15년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 사업은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타오바오, 큐텐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세계 각국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제품선정, 상품페이지 번역 및 디자인, 등록, 홍보, 배송 및 C/S 등 판매 업무 전반을 지원해준다.
올해 주요 지원내용은 ▲판매전문기업 지정 ▲온라인쇼핑몰 한국관개설 ▲1500개사 판매대행(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큐텐, 타오바오 각 300개사) ▲ 200명 파워셀러육성 ▲온라인쇼핑몰 가이드북 배포 등이며, 한국 상품의 온라인 쇼핑몰 (B2C) 시장 진출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에 종사하며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or.kr)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 (055-751-9774~5)로 하면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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