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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中企 신기술·신자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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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LH 현장에 적용된 적 없는 신기술·신자재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방재 분야와 외방수, 단열, 결로저감 분야에서 정부 인증을 받거나 국내 특허를 획득한 미인증 신기술·신자재다. 접수 이후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 적용성, 경제성 등을 심사해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채택된 신기술 등은 실물·시범·일반 적용으로 분류해 LH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상곤 기술지원부문장은 "LH와 신기술 개발업체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면 건설공사의 안전성 향상과 원가절감, 품질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신기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다음달 6~8일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와 건설기술정보시스템(COTIS, http://cotis.lh.or.kr)에서 받는다. 이후 15일까지 관련 서류를 LH 중소기업지원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의 신기술 등 공모시행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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