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IPA)' 선정, 최고의 전문가용 미러리스 카메라 수상
4K 고해상도 동영상, 초당 15매 사진 촬영 기능 등 높이 평가
삼성전자, 10년 연속 TIPA 어워드 수상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미러리스 스마트 카메라 'NX1'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진·영상 어워드를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IPA)'가 주최하는 '2015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 이하 TIPA) 어워드'에서 최고의 전문가용 미러리스 카메라(Best CSC Professional)에 'NX1'이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TIPA는 유럽의 주요 카메라와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매년 세계 최고의 카메라와 이미징 관련 제품들을 선정하고 심사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한다.
'NX1'은 2820만 고화소 APS-C CMOS 센서에 독자 개발한 'DRIMe V' 이미징 프로세서를 탑재해 4K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과 초당 15매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으로 TIPA 어워드에서 10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NX1이 TIPA 어워드를 수상해 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 기술이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뛰어난 영상 기술과 소비자 중심의 사용성을 갖춘 혁신적인 미러리스 카메라를 지속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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