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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호남본부, 1사1촌마을과 ‘사랑의 나무심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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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호남본부, 1사1촌마을과 ‘사랑의 나무심기’행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9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남 구례군 광의면에 위치한 방광마을을 찾아 남천나무 등 150그루 나무를 심는 ‘사랑의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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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남 구례 방광마을에서 남천나무 등 150그루 식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9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남 구례군 광의면에 위치한 방광마을을 찾아 남천나무 등 150그루 나무를 심는 ‘사랑의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호남본부와 방광마을은 지난 2014년 7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 돕기, 현지 생산 농산물 구입 등 도농상생의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광마을에서 요청한 남천나무와 가시나무를 하계캠프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근 수영장 주변 특색에 맞게 식재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조성을 위해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호남본부 박찬탁 처장은 “직원들과 마을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다음 세대들에게 푸르른 국토를 물려주는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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