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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힙합 래퍼 이센스(28·본명 강민호)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또 다시 체포됐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달 6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입)로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이센스를 긴급 체포했다.
이센스는 8일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으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이센스는 총 3차례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센스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돼 2012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등을 선고받은 뒤 자숙 기간을 거쳐 왔다.
당시 이센스는 기자회견을 열고 "음악을 사랑해주는 분들에게 죄송하다"면서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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