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이행 중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긴급생계자금 지원이 올 1분기 19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올 1분기 신복위는 5875명에게 197억원을 지원했다. 전분기대비 24% 증가한 실적이다.
신복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출신청 서류를 간소화하고 실직이나 질병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했다"면서 "긴급생계자금 지원제도를 통해 신용회복지원 성실 상환자들이 중도에 탈락하지 않고 무사히 워크아웃 프로그램을 졸업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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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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