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경남기업 등 정리매매 첫날을 맞은 3개사 주가가 폭락세다.
6일 오전 10시35분 현재 경남기업은 전거래일 대비 3385원(81.47%) 떨어진 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신일건업은 57.24%, 삼환기업은 20.99% 하락 중이다.
이들 3개사는 오는 14일까지 정리매매를 끝내고 시장에서 퇴출된다. 경남기업과 신일건업은 자본금 전액잠식과 감사의견 거절 사유로, 삼환기업은 자본금 전액잠식 사유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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