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이번 협상에서는 이란 핵 프로그램을 제한하고 경제 제재를 완화하는 등의 기본적인 합의틀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그러나 일부 세부적 이견이 여전히 남아있어서 협상 최종 마감시한인 6월말까지 종합적인 합의안을 추가로 마련하기로 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도 트위터를 통해 이란 핵프로그램에 대한 주요한 쟁점들을 해결한다는데 합의했으며 최종 합의를 위해 다시 해야할 일이 남았다고 전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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