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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 안과 최초 JCI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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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안과전문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JCI)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JCI는 엄격한 국제 표준의료서비스 심사를 거친 의료기관에게 발급되는 국제적인 인증이다. 우리나라에선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등 11개 의료기관이 JCI 인증을 획득했다.


김안과병원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현장실사를 받은 결과 10점 만점에 9.91점을 받았다. 특히 ▲진료의 이용과 연결(ACC) ▲환자와 가족의 권리(PFR) ▲환자평가(AOP) ▲환자와 가족교육(PFE) ▲질 향상과 환자안전(QPS) 행정 ▲지도력 및 관리(GLD) ▲직원의 자격요건과 교육(SQE) 등 7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안과병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 안과의원들이 외래 진료에 국한해 심사를 받는 '외래' 등급의 인증은 받은적이 있지만, 수술과 입원진료를 포함해 병원 전반적인 부문에 대한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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