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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민방위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주변에서 일어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현장 응급처치교육 등 민방위 대원으로서 임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고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군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2015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생활속의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 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해 군민이 관심이 높아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었고 대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이번 개강식에 이어 4월 15일까지 6회에 걸쳐 6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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