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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광주하계U대회 준비상황 보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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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현재까지의 준비상황과 정부 합동 지원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21개 종목으로 170개국이 참가하며 오는 7월 3~14일 열린다.


박 대통령은 보고회에서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호남권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지역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참가자들이 우리의 문화, 관광자원의 정수를 만끽하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조직위원회의 준비상황 보고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부합동 지원대책 보고, 대회 관계자와 시민들의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인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문화프로그램 확충, 관광상품 개발 및 해외마케팅 지원 ▶호남고속철도 증편 운행 및 출입국 절차 간소화 ▶시설 및 식품안전, 대테러 대책 등 범정부 차원의 안전대책 추진 ▶대회 붐 조성을 위한 유기적 홍보협조 체계 구축 등을 보고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김황식 대회조직위원장, 김종덕 문체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주선 국회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위원장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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