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두루두루 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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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1일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투자상품인 '글로벌 두루두루 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두루두루는 성공적인 자산배분을 위해 대우증권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서 만든 랩어카운트의 명칭이다.
이 상품은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운용부서·전략부서·위험관리부서 등이 3개월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통일된 관점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기회가 보이는 자산의 투자 비중은 늘리고 위험이 감지되는 자산의 비중은 줄여주는 과정을 반복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고객이 직접 투자상품을 찾아 매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손쉽게 글로벌 자산배분을 할 수 있다.
김성호 대우증권 상품개발운용본부장은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비중이 2%에 불과한 한국에만 투자하는 것은 자칫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투자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다"며 "글로벌 두루두루는 시중금리가 2% 내외에 머무르는 상황에서 연 6~7%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달성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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